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오픈 디벨롭먼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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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오픈 디벨롭먼트 가속화

데일리 포스트 2026-06-05 11:3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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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선보인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가 전 세계 유저들의 목소리를 성장의 밑거름 삼아 본격적인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언노운 월즈는 5일 업로드한 여덟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출시 초기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 성과와 향후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개발진이 유저와 직접 소통하며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철학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앤서니 가예고스(Anthony Gallegos) 리드 디자이너는 출시 첫 주 만에 진행된 두 차례의 핫픽스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생존 난이도에 대한 유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원 매장량을 확대하고, 포식자의 공격 빈도 및 피해량을 미세 조정하는 등 탐험의 재미와 생존의 긴장감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

단기 업데이트로는 생존 전략의 깊이를 더할 ‘바이오모드(Biomods)’ 시스템 개선이 예고됐다.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패시브 슬롯을 확장하고 초반 생존 옵션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협동 모드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던 ‘근접 음성 채팅’과 감정표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현재 개발 중이다.

대규모 콘텐츠 확장 계획도 베일을 벗었다. 거대 생명체인 ‘수집가 레비아탄(Collector Leviathan)’이 서식하는 신규 지역이 오픈될 예정이며, 미지의 심해를 보다 효율적으로 탐사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 수단도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할 전망이다.

페르난도 멜로(Fernando Melo) ‘서브노티카 2’ 총괄 프로듀서는 “플레이어들의 목소리는 우리가 나아갈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며 “출시 후 일주일간 진행된 빠른 핫픽스처럼 앞으로도 유저 피드백을 중장기 업데이트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각 권역별 커뮤니티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더욱 경이로운 심해 생태계를 구현한 ‘서브노티카 2’는 현재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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