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업무에 복귀했다고 구가 5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출근길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데 이어 간부들과 차담회를 갖고 선거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와 민선 9기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에 중구의 변화 기반을 다졌다면 민선 9기는 그 변화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큰 중구의 미래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9기에 앞서 주요 공약에 대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구 균형발전기금' 조성을 바탕으로 초대형 구립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중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사회간접자본(SOC)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중구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내편우대적금, 어르신 실손보험 도입과 내편콜택시 운영, 반려동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주민 일상을 지원하는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재·보궐선거를 제외하고 정식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첫 중구청장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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