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체인 줄 알았는데…한국 축구팀 4-0 격파하더니 우승 후보 프랑스까지 잡은 '이 국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약체인 줄 알았는데…한국 축구팀 4-0 격파하더니 우승 후보 프랑스까지 잡은 '이 국가'

위키트리 2026-06-05 10:22:00 신고

3줄요약

코트디부아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FIFA 랭킹 1위 프랑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코트디부아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FIFA 랭킹 1위 프랑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 유튜브 'SPOTV' 캡처

프랑스는 5일(한국 시각)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월드컵 개막을 열흘 남짓 앞둔 시점에서 터진 결과인 데다, 코트디부아르는 통산 기준 프랑스를 상대로 처음 거둔 A매치 승리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의 9경기 무패 행진도 이날 막을 내렸다.

경기 전반에는 프랑스가 주도권을 완전히 쥐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 마르쿠스 튀랑, 라얀 셰르키, 마이클 올리세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7분 음바페의 강슈팅이 야히아 포파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후에도 올리세와 셰르키가 잇따라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균형은 전반 45분에 깨졌다. 셰르키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데샹 감독이 후반 시작과 함께 음바페, 올리세, 우파메카노 등을 대거 교체하면서 프랑스의 조직력이 흔들렸다.

후반 8분 코트디부아르 게라 두에가 니콜라 페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냉정하게 제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프랑스는 장필리프 마테타와 튀랑을 앞세워 재차 공세를 폈지만 상대 수비를 허물지 못했고, 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게라 두에의 크로스를 아마드 디알로가 논스톱으로 마무리하며 코트디부아르가 역전에 성공했다.

코트디부아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FIFA 랭킹 1위 프랑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 프랑스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코트디부아르의 이번 승리는 단순한 이변으로 보기 어렵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13경기에서 단 2패만 기록 중인 팀이다.

지난 3월에는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는 3-4-3 포메이션 아래 아딩그라, 기상드, 고도의 삼각 공격을 앞세워 한국의 스리백 측면 공간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그 경기에서 한국의 수비진은 전반 35분부터 골문을 연속으로 내줬고, 후반 들어 손흥민과 이강인이 교체 투입됐지만 추가 실점을 막지 못한 채 0-4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실전에서도 검증된 아마드 디알로와 윌프리드 싱고가 결정적인 순간 등장했다는 점에서 코트디부아르의 벤치 활용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날 코트디부아르의 핵심 득점자 게라 두에는 프랑스 대표팀 일원인 데지레 두에의 형이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두 형제는 각각 코트디부아르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이강인과 PSG에서 함께 뛰는 데지레 두에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프랑스는 오는 9일 북아일랜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소화한 뒤 본선에 합류한다. I조에서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평가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조별리그에서는 독일, 에콰도르, 퀴라소가 포함된 E조에 편성됐다.

유튜브, SPOTV

한편 같은 날 FIFA 랭킹 2위 스페인도 이라크와 맞붙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16분 페란 토레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27분 메르차스 도스키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토레스는 전반 40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스페인은 9일 페루와 최종 평가전을 소화한 뒤 H조 본선 일정에 합류한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