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재단, 전국 7000명 아동에 금융교육 콘텐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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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재단, 전국 7000명 아동에 금융교육 콘텐츠 보급

직썰 2026-06-05 10: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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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개발한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금융교육 콘텐츠’.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개발한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금융교육 콘텐츠’. [신협]

[직썰 / 이연주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재단)이 아동·청소년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전국 현장에 보급한다.

신협재단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 7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17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불법도박과 불법 사채, 개인정보 유출 등 청소년 금융범죄 이슈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이번 콘텐츠는 ‘어부바가 알려주는 올바른 신용’을 주제로 제작됐다. 교안 2종과 교재 1종, 교구 1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23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에 총 7500개의 교재와 교구가 제공된다.

교육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협동 게임’을 시작으로 신용의 개념과 중요성, 신용점수 관리 방법, 금융사기 및 불법금융 예방법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온라인 불법도박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채 사례를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금융사기 위험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아동·청소년의 금융 피해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협재단은 이번에 개발한 교육 자료를 더 많은 교육기관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노린 불법금융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 습관과 신용관리 역량을 갖춘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승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신용의 중요성과 금융사기 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며 “건전한 금융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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