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도서관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영화 등을 통해 인문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태화강 국가정원 관련 프로그램은 '소리로 걷는 정원 인문학'으로, 소리 채집과 예술 감상 등을 결합해 시민이 정원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성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하루 끝, 음악과 영화로 만나는 오늘의 나'는 수요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영화와 음악을 매개로 현대인 삶과 감정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직장과 육아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이 저녁 시간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향후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해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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