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2순위'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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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2순위'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23위

일간스포츠 2026-06-05 08:4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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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시그니처 이벤트)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를 이븐파로 출발했다.

지난달 2026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플레이하는 김시우. UPI=연합뉴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 이븐파 72타 공동 23위에 올랐다. 공동 1위로 나선 윈덤 클라크, JJ 스펀, 라이언 제러드(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이상 5언더파 67타) 등과는 5타 차이다.
 
지난달 말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선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최종 라운드에서 클라크에게 우승을 내준 김시우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를 건너뛰었다. 일주일간 재충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앞서 '우승 후보 2순위'로 평가받았다.

1라운드에서 김시우는 2번 홀(파4)에서 5.8m 퍼트에 성공하며 버디로 출발했다. 5번 홀(파5)에서도 8.2m 롱 퍼트를 홀에 집어 넣었다. 출발이 좋았던 김시우는 7번 홀(파5)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지만, 버디를 낚아내며 3타를 줄였다.

이후 김시우의 샷이 흔들렸다. 8번 홀(파3)에서 첫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린 뒤 세컨드샷마저 온 그린에 실패,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9번 홀(파4)에서도 보기에 그쳤다. 

김시우는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4번 홀(파4) 보기로 한 타를 다시 잃었다. 16번 홀(파3)과 17번 홀(파4)마저 연속 보기를 적어낸 뒤 18번 홀(파4)에서 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같은 대회에서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에 그치며 공동 33위로 출발했다.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4~5번 홀 연속 보기에 이어 8번 홀(파3) 버디와 9번 홀(파4) 보기에 그쳤다. 

10번 홀(파4) 보기로 출발한 임성재는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세계 랭킹 3위 캐머런 영(미국) 등과 함께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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