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만큼 원하는 선수...'우린 선수 안 팔아도 돼' 아틀레티코, 쿠쿠렐라 영입전에서 바르셀로나 밀고 선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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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만큼 원하는 선수...'우린 선수 안 팔아도 돼' 아틀레티코, 쿠쿠렐라 영입전에서 바르셀로나 밀고 선두 달려

인터풋볼 2026-06-05 08: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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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크 쿠쿠렐라는 첼시를 떠날 수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쿠쿠렐라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새로운 레프트백을 영입하려고 한다. 쿠쿠렐라가 주요 타깃으로 지목됐으며 바르셀로나와 달리 아틀레티코는 영입을 위해 선수를 팔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2025-26시즌 무관으로 마무리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다시 한번 이적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 보강을 해 다음 시즌 트로피를 노린다. 앙투완 그리즈만 대체자로 이강인을 노리면서 레프트백 보강을 하려고 한다. 마테오 루제리 등이 부진해 새로운 레프트백이 필요하다.

쿠쿠렐라를 노린다. 쿠쿠렐라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다. 유소년 시절에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뛰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1군에서는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고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던 헤타페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헤타페의 핵심 측면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헤타페에서의 활약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021년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은 쿠쿠렐라는 특유의 활동량과 공격 가담 능력, 왕성한 에너지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왼쪽 측면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첼시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고 2022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 이적 초기에는 수비 집중력과 경기력 기복에 대한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하며 경쟁자 벤 칠웰과 주전 자리를 다퉜고, 시간이 흐를수록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과 전방 압박, 공격 전개 과정에서의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쿠쿠렐라는 첼시의 성공에도 힘을 보탰다. 2024-25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정상에 올랐고, 이어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경험하며 주요 국제대회 트로피를 추가했다.

쿠쿠렐라는 2025-26시즌 내내 첼시 운영 행태를 비판했다. 주전으로 나서 제 몫을 다했지만 구단에 불만이 있어 보였고 이는 이적설을 부추겼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와 변화를 맞은 첼시에서 쿠쿠렐라 입지가 궁금증을 모은다. 첼시에 완전히 실망했다면 아틀레티코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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