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단독 선두 출발...‘KPGA 선수권대회’서 생애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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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단독 선두 출발...‘KPGA 선수권대회’서 생애 첫 우승 도전

뉴스로드 2026-06-05 07:16:24 신고

김민준이 13번홀 어프로치 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KPGA
김민준이 13번홀 어프로치 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KPGA

 

[뉴스로드] 국가 상비군 출신 김민준이 KPGA 선수권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힘차게 출발했다.

김민준은 4일 경남 양산 에이원CC(71·7,205야드)에서 열린 '69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우승상금 32천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8,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그룹에 1타 차를 앞세운 김민준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1년 투어에 데뷔한 그는 2022'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며, 올 시즌 '45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1위에 올라 있다.

김민준은 "오늘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플레이했다. 샷도 잘 됐고 특히 퍼트에서 좋은 감각을 발휘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아직 투어 우승이 없는 그는 "작년에 세 번 정도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항상 마지막 날 무너졌다""우승에 대한 조급함이 컸던 것 같다. 올해는 우승보다 감각 유지에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태희가 1번 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이태희가 1번 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통산 4승의 이태희는 이글 1, 버디 6, 보기 1,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 김승민·김민수와 함께 공동 2위로 첫날을 마쳤다. 이태희는 직전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시즌 첫 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던 이태희는 베테랑다운 위기 관리로 버텨냈다. 그는 "오늘 나왔던 실수들을 보완하는 데 집중할 생각"이라며 "특히 티샷에서 아쉬운 홀이 몇 번 있었는데, 그 부분을 잘 정비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2라운드 전략을 밝혔다. 이어 "내가 정한 루틴과 전략을 잘 실행한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차분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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