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반에 오세훈이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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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반에 오세훈이 역전했다”

평범한미디어 2026-06-05 03:2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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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의 오목렌즈] 123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뒤집혔다. 서울시장 오세훈 후보가 49.15%(256만표)로 정원오 후보를 1% 차이(약 5만3000표)로 따돌리고 당선된 것이다. 오세훈 후보는 새벽 1시까지만 해도 정원오 후보에게 5% 이상 뒤지고 있었던 만큼, 초유의 서울 송파구 등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개표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투표 용지를 새로 공수해오느라 아직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서울 유권자들이 일부 있었고 이들이 개표가 시작된 이후 투표를 동시에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말이 되지 않고 선관위의 중대한 과실이 맞다. 하지만 오세훈 후보가 밀리고 있는 만큼 이런 목소리를 낼 동기가 많았다. 이번 오목렌즈 전화 대담은 격주로 진행되는 주기와 무관하게 지방선거 특집(6월4일 오전 11시반)으로 이뤄졌다.

 

박성준 센터장(다소니자립생활센터)은 “새벽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사전투표 직전에 대담을 했을 때 12대 4까지 예측을 했었는데 역시나 예측대로 됐다”고 말했다.

 

그때 깜깜이 기간에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그 예측이 적중을 했어다. 오세훈 시장이 지금 서울시장 5선이 됐는데 4선을 괜히 한 게 아니다. 내공이 있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오늘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하면서 봤는데 아침 7시반쯤 바뀌었다.

 

실제 사진 토대로 만든 AI 생성 그래픽 이미지. <사진=챗GPT AI>

 

누가 봐도 오세훈 후보의 “개인기였다”고 할 수 있다. 오세훈 후보는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당 차원의 지원을 원치 않았다. 박 센터장은 “이제는 정말이지 오세훈 시장님은 갈 데가 한 군데 밖에 없다. 지금 5선째”라며 “색깔은 선명한데 자기 소속 정당하고 안 맞는다”고 환기했다.

 

자기 당의 색깔이 자기 색깔로 물들어줘야 되는데 자기 색깔로 물들 때쯤 윤석열이 나타나서 색깔을 완전히 망쳐놨다. 그 문제가 있어서 계속 주류 대권 주자급으로 몸값이 커지지 못했고 만년 서울시장급이나 대권 잠룡에 머물렀다.

 

선거 전 상당 기간 밴드왜건의 흐름을 형성한 정원오 후보는 왜 역전을 당했을까? 박 센터장은 “구조상 서울의 한 구가 경기도 다른 시와 맞먹는다는 걸 인정은 한다”면서도 “구청장을 서울시장급으로 보지는 않는다. 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단체장이라고 해도 이재명은 국정농단 시기 때 광화문으로 와가지고 연설도 하고 그다음에 세월호 관련해서 활동도 중앙 정치권과 중앙 언론에 많이 나올 정도로 활동을 해서 몸집을 전국 정치인으로 불려나가는 과정이 있었다. 그런 급으로 뭔가 성장을 하고 나서 경기도지사를 거쳐서 국회로 들어오고 당권까지 거머쥔 뒤에 대권을 차지했다. 반면 정원호는 성동구에서 성과를 내서 인정을 받은 수준이지 중앙 정치권으로 뭔가 자기가 큰 꿈을 꾸고 권력 의지를 갖고 나아가진 않았고 서울시장 주자로 옹립된 측면이 크다. 사실 서울시장쯤 되면 이제 더 이상 단순 지방 정치인이 전혀 아니다. 근데 정원오는 그냥 지방 정치인에서 갑자기 구정 잘한다 해가지고 온 것이다. 갑자기 서울시장 선거로 차출된 느낌이 있고 자기 개인기를 보여줄 시간이 별로 없었다.

 

작은 단위에서부터 행정가로서 역량을 발휘해서 인정을 받는 것은 중요하다. 한 마디로 “일 잘하는 거버너”의 이미지는 나쁘지 않다. 박 센터장은 “이 싸움을 행정력의 싸움 능력 있는, 일 잘하는 대통령과 일 잘하는 서울시장으로 프레임을 짜서 민주당도 일을 잘한다는 그걸로 구도를 만들어볼려고 한 것”이라며 “근데 우리나라 유권자들은 일 잘하는 거 좋은데 좀 알려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데도 아니고 서울시장이니까 그런 게 있다. 그래서 사실 인물적으로 봤을 때는 난 박주민 의원이 서울시장으로 오는 걸 별로 안 좋아했는데 민주당의 지금 상황에서 보니까 오히려 정원오 후보보다 나았을 것 같다. 정원오의 핵심 정책 비전도 잘 보이지 않았고 과거 실적들도 서울시민들한테도 잘 안 보였다. 특히 유명한 사람이 서울시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고 내가 좀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것들이 있다. 그러니까 서울시장을 네 번 한 것과 성동구청장 12년 한 거랑 구정하고 시정은 다르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오마이뉴스 박정훈 기자도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적으로 정치 저관심층이라고 불리는 2030이 정원오 후보를 ‘몰랐을’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원오는 중앙 정치에서 뛰어본 적이 없고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거의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의 선거 전략은 전형적인 부자 몸조심이었다. 오세훈 후보는 무언가 외치지 않아도 그의 방향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원오는 대체 무엇을 할 것인지조차 내세우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밀어줬으니 민주당 후보니까 논란이 일어나지 않으면 중도가 밀어줘서 될 것이라는 전략을 짰다. 실제로 그것은 맞아 떨어진것처럼 보였다. 결과적으로는 이 전략은 틀렸다.

 

나아가 보수적인 서울시민들에게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사법 리스크 상쇄 작전은 위기의식을 키웠을 것이다. 박 센터장은 “서울까지 넘어가면 완전히 한쪽으로 쏠린다고 느꼈을 것”이라며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민주당의 가장 큰 패착은 공소 취소 특검”이라고 역설했다.

 

집권했다고 자기 죄를 지우려는 것은 이건 아니다. 공소 취소 특검을 막으려면 뭔가 굉장히 상징적인 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그 상징적인 것으로 서울시장을 국민의힘으로 선택한 게 아닌가 싶다. 계엄 반작용과 높은 국정 지지율의 후광 효과가 있었음에도 서울시장을 못 가져갔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있다.

 

특히 4년 전과 달리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를 봤을 때 민주당이 8곳이나 국민의힘에 내줬다는 것의 행간을 읽어야 한다. 국민의힘은 중구, 용산구, 광진구, 서초구, 양천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8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박 센터장은 “아파트 벨트”라며 “25곳 중 8곳 3분의 1인데 그 지역들을 보면 한강 벨트와 강남 벨트”라며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했던 수많은 정책들 중에 다 잘하는데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부동산 정책이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부자들 입장에서는 그렇다. 사실은 8개 지역이라고 하지만 나머지 5개는 다 비슷비슷하다. 그 지지율 차이를 보면 강남이 65대 34다. 늘 있던 일인데 강남 3구에서 억제하고 나머지에서 끌어모아야 되는데 아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성동구에서도 (민주당 유보화 후보가 당선되긴 했으나) 55%를 넘기지 못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광역단체장 획득의 기준으로 봤을 때 민주당이 12곳(전남광주/경기도/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제주), 국민의힘이 4곳(서울/대구/경북/경남)을 가져갔기 때문에 겉으로는 민주당이 압승을 한 것처럼 보인다. 허나 박 센터장은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기고도 이긴 게 아니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고도 진 게 아닌 그런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지금 국정 지지율이 높은 만큼 서울 정도는 탈환을 하고 차라리 부산과 울산 중에 한 군데를 내주더라도 그래야 하는데 서울을 내줬다. 서울에서의 막판 역전패는 면이 서지 않을 것이다. 중요하다고 얘기됐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성적도 별로 안 좋다. 총 14곳 중 9곳에서만 이겼다. 무엇보다 가장 격전지이자 뜨거운 관심을 받은 평택을과 부산 북갑 모두에서 졌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따돌리고 42%(3만5000표)를 얻어 당선됐고, 경기 평택을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34%(3만3000표)를 얻어 삼분지계 어부지리 승리를 거뒀다. 박 센터장은 “원래는 부산 북갑에서도 초반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남자 청와대 AI 수석 출신 하정우 후보가 이기고 있었는데 새벽에 넘어갔다”면서 “조국 후보가 나왔던 평택을은 예상했던대로 진보가 무너지고 어부지리의 결과가 됐는데 표가 3대 3대 3으로 나눠지면서 도저히 김용남이나 조국이 이길 수 없는 구도였다”고 정리했다. 부산 북구갑에서도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어느정도 보수 표심(15% 1만2000표)을 가져갔음에도, 한동훈 후보는 승리를 쟁취했다. 그러니까 평택을에서 조국과 김용남이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구도가 부산 북구갑에서는 형성되지 않았고 한동훈이 박민식을 일찌감치 따돌리는 상황이었다.

 

그게 왜 그러냐면 부산 북갑은 한쪽으로 일찌감치 쏠렸는데 박민식 후보는 제1야당이 부산에서 3등을 하는 굉장히 안쓰러운 상황의 희생양이 됐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너무 약체로 계속 나와서 한동훈한테 처음부터 대결이 되지 않았다.

 

이제 한동훈의 대권 가도가 열리게 될까? 박 센터장은 “문제는 뭐냐 하면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이 무소속으로 남아 있을 것 같지 않다”면서 아래와 같이 전망했다.

 

무소속의 한계를 분명히 느낄 건데 그렇게 되면 신당 창당 쪽으로 힘이 실릴 것 같다. 신당 창당을 진짜 하든지 아니면 국민의힘을 다시 자기한테 유리한 세력으로 재편해서 들어가든지 뭐 이런 부분이 있을텐데 이게 뭐 그러긴 쉽지 않을 거다. 현재 쉽지 않은 게 장동혁 대표가 서울 수성과 함께 본진 3개 도시를 어쨌든 지켰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목표치 자체가 굉장히 작았기 때문에 그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것으로 연명해갈 것이다.

 

이번 평택을 선거는 한국 정치의 축소판이나 다름 없다. 그만큼 함의가 깊다. 정당 해산을 했던 황교안 후보와 해산을 당했던 김재연 후보도 군소 주자로 출마했었고, 원래 국민의힘 계열 보수정당에 쭉 있다가 넘어온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받았으며, 원래 민주당 사람인 조국 후보가 민주당 밖에서 조국혁신당을 만들어서 출마했다. 박 센터장은 “일단 조국혁신당은 이 선거 패배로 동력을 잃어버렸다”고 직격했다. 조국 후보가 3등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용남과 조국은 선거 막판까지 한쪽으로 몰릴 수가 없는 구도였다. 그러다 보니까 둘이 너무 치열하게 싸우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유의동 의원이 돼버렸다. 결국 중도 표심인데 둘이 너무 진흙탕으로 가니까 둘 다 보이콧하고 차라리 유의동을 선택했다. 만약에 처음부터 다른 지역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번에도 조국 후보한테 굉장히 비판적이었던 이유가 뭐냐 하면 말은 ‘국힘 제로’라고 해놓고 공격은 민주당 김용남한테 몰입하는 희한한 스탠스를 취하는 바람에 그래서 더더욱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던 당대 당 통합은 물건너간 것 같다. 결국 자기네들끼리 물귀신 작전을 해갖고 둘 다 빠졌기 때문에 물 건너간 것 같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박 센터장은 “관전하고 평론하는 입장에서는 참 재미있는 선거였다”고 한 마디로 규정했다.

 

각 팀의 주요 인물들과 핵심 주자들이 힘을 못쓴 선거였다.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전북에 올인하느라고 그렇게 많이 힘을 못 썼고. 김관영 후보가 되지는 않았지만. 장동혁 대표는 당대표가 장동혁인지 전직 대통령 2명이 선대위원장인지 모를 정도의 영향력이었다.

 

이번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선거 지원을 위해 등판했는데 특히 박 전 대통령은 1회성으로 부산시장 박형준 후보를 돕기 위해 나섰던 이 전 대통령과 달리 점찍어둔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를테면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만남(5월4일) △대구 칠성시장 방문(5월23일) △대전 서구와 충남 공주 산성시장 방문(5월25일)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 센터장은 “김부겸 후보가 대단한 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러냈을 정도로 국민의힘이 보수의 심장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불러일으켰다”며 “두 전직 대통령을 소환하는 치트키를 쓰도록 했다는 것 자체가 이번에 영남권에서 민주당의 부상이 거침 없었다”고 평가했다.

 

대구라는 험지에서 ‘선전’이라는 말로는 조금 부족할 정도로 우리 김부겸 후보가 굉장히 열심히 해주셨고. 나는 대구 시민들도 모일 만큼 모였다고 생각한다. 대구 유권자들도 굉장히 좋은 선택을 해서 김부겸 후보에게 58만표(45%)나 찍어줬다. 결과적으로는 9% 차이(11만표)로 졌는데 사실 김부겸 전 총리는 안 나와도 되는 선거였다.

 

한편, 박 센터장은 선관위의 관리 부실과 준비 부족으로 초래된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이건 안 되는 것”이라며 “지금 서울시 선관위원장하고 중앙선관위원장 송파구 선관위원장은 자진해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세에 지장이 없지 않았냐라고 얘기할 수는 있겠으나 대세에 지장이 있고 없고를 논할 계제가 아니다. 제때에 원하는 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투표하는 것 이거는 민주시민이 누려야 될 기본적인 권리다. 그 기본권이 국가기관의 준비 부실로 지켜지지 않았다. 이건 굉장히 큰일이다.

 

다만 박 센터장은 “투표 용지를 배분할 때 어떻게 하는지를 알면 어떻게 된 상황인지 이해가 된다”고도 덧붙였다.

 

왜냐하면 100%의 투표율을 예측하고 투표 용지를 만들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선거하고 지지난 선거 등 최근에 몇 개의 선거를 샘플링해서 예측한 투표율이라는 걸 만들어 가지고 그 예측 범위보다 조금 더 많게 투표 용지를 각 선거구별로 배분한다. 그런데 이번에 어떤 게 있었냐면 보수층이 많이 기권할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보수층이 많았던 송파구에서는 준비를 좀 덜 한 게 아니었을까. 다른 데보다. 투표율이 낮을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마지막에 서울은 지키자! 이런 분위기가 생기면서 본투표가 예상보다 훨씬 많아졌다. 그 차이 때문에 그런 건데 사실은 50%나 55% 정도를 예측했었던 투표율이 60%를 넘겼다. 생각보다 한 10% 정도가 높아졌으니까 비율로 따지면 한 20% 정도의 투표 용지가 더 필요했다는 얘기다. 거기까지는 예측을 못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무효 소송을 내서 법원의 인용 판결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극우 부정선거론자들의 요구대로 재선거가 이뤄질 일은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오세훈이 됐어도 재선거해야 된다. 난 여기에 동의한다. 그러나 준비 과정이기 때문에 이건 재선거 요건이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준비 과정 부실은 투표 시간 연장으로 보충을 할 수 있고 준비가 되는 대로 투표를 할 수 있게 진행을 했으니까. 재선거 요건은 안 되는 게 맞다. 당선자들의 신상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표 후에 어떤 행위로 재선거를 하는 게 아니라, 준비 부족으로 재선거하는 건 말이 안 된다. 그러니까 기표된 게 잘못된 게 아니고, 결과가 잘못된 게 아니고, 준비가 잘못된 거기 때문에 재투표 요건은 안 된다. 다만 이번 사태가 선관위를 공격하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핑곗거리가 됐다. 제일 힘을 얻은 사람들이 부정선거론자들이다. 사실 (부정선거론자들과 오세훈이 같은 편이) 아니니까 오세훈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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