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민근 안산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산시 역사상 최초의 재선 시장에 등극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상록구 77,379표(49.58%), 단원구 73,014표(51.37%) 등 총 150,393표, 득표율 50.44%를 기록하며 천영미 후보를 역전해 당선을 확정했다.
당선 확정 후 첫 공식 행보로 이 시장은 4일 오전 원곡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일정에는 이번 선거에서 함께 당선의 영예를 안은 당선인들도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과 당선인들은 헌화·분향 후 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으로서의 화합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참배를 마친 후 "안산시 최초의 연임 시장이라는 영광을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는 만큼, 시민과 약속한 공약들을 더욱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민선 8기의 핵심 정책과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시민들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도 "존경하는 안산 시민 여러분, 보내주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선 상대였던 천영미 후보에게도 "함께 경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혀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한편 이 시장은 남은 민선 8기 임기 동안 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시정의 안정적 출발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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