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2기 돌싱 특집 첫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 영수의 발언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상형을 설명하는 짧은 한마디가 인성 논란으로 번지며 첫 회부터 예상치 못한 불씨를 지폈다.
'연대 나온 애'···이 한마디가 부른 파장
지난 3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 영수는 연세대 출신 공인회계사로 자신을 소개하며 187cm의 키와 전문직 이력을 내세웠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역대 출연자들을 직접 거론했는데, "28기 옥순, 그 연대 나온 애", "26기 현숙", "22기 옥순" 순으로 취향을 나열했다.
특히 28기 옥순을 지칭하며 쓴 '애'라는 표현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자극했다. "학벌로 사람을 기억하면서 정작 지칭은 '애'냐"는 비판이 집중적으로 터져 나왔다.
갈린 여론···옹호 vs 비판
비판 측에서는 "자기소개 내내 스펙 얘기하더니 이상형 설명도 학벌부터 나온다", "어린 여자는 만나고 싶으면서 말투는 계속 '애, 애'다"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28기 옥순이 방송 보면 당황할 듯"이라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반면 "같은 학교 출신이라 반가워서 한 말 아니냐", "솔직하게 이상형을 밝힌 것뿐인데 과잉 해석"이라는 옹호 의견도 적지 않게 달렸다. "예능인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시각도 공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첫 방송인데 벌써 쎄하다", "빌런 예약 아니냐", "말실수 많이 하는 타입 같아 보인다"는 댓글이 줄줄이 이어지며 영수의 향후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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