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 전환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겠다”며 수원특례시장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당선인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수원 군 공항 이전 등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이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지역 국회의원 등과 수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곧바로 시정으로 복귀,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 재선에 따라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분당선 연장선 구운역(가칭) 신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지역의 오랜 난제였던 해당 사업은 이 시장이 민선 8기 임기 수행 과정에서 추진 물꼬를 텄기 때문이다.
또 이 시장은 정부, 경기도 등과 장기 과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광주, 대구 군 공항 이전이 추진되면서 남은 것은 수원으로, 정부 역시 이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정부 주도 협의체 가동을 추진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선거 운동 기간 내세웠던 ▲의료비·교육비·교통비 반값 생활 시대 구현 ▲정조대왕 능행차 글로벌 축제화 등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구축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 등 핵심 공약 추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김한복, 심재덕, 김용서, 염태영 전 시장에 이어 역대 5번째 ‘재선 시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