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한가인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펼치며 다음 생의 결혼 상대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골방에 갇혀지내는 꼰대희 찾아온 자유부인 한가인과 물회 한 접시'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희는 한가인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며 솔직한 입담쇼를 펼쳤다.
김대희는 과거 한가인의 발언을 언급하며 "다시 태어난다면 다음 생애에는 연정훈과 결혼을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한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남편이 그 얘기를 들으니까 서운해하더라. 근데 그 질문이 조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22살에 남편을 만나서 24살에 결혼을 했다. 21년을 남편과 같이 살았는데 앞으로도 20년, 30년, 40년을 더 같이 살 거 아니냐. 이렇게 일찍 만나서 오래 살았으니까 다음번에는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하지 않겠냐"라며 과거 발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대희는 당황했지만 한가인은 "너무 일찍 결혼은 아니고, 여러 명도 만나보고 좀 다른 거를 해봐야 된다. 아무리 좋아도 또 만나는 건 좀 그렇다"라며 계속해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에 김대희는 "난 너무 솔직해서 좋다. 마음에 없는 소리로 다음 생에 태어나서 지금 남편이랑 또 결혼한다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식적이지 않은 것"이라며 그를 칭찬했다.
칭찬을 듣던 한가인은 "그럼 결혼을 다시 하실 거냐"라며 반대로 김대희에 물었고, 김대희는 단호하게 "내가 미쳤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폭소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 제이 양, 2019년생 아들 제우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김대희 유튜브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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