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195명을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된 195명 중 2명을 송치했으며, 16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30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등 처분을 내렸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와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이 96명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현수막·벽보 훼손이 21명으로 뒤를 이었다.
송치된 2명은 선거 자유 방해 등의 사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불구속 송치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 선거 기간 경찰의 수사 단서는 고소·고발이 132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지난 2월 3일부터 도경찰청과 관내 지역 13개 경찰서에 수사전담반 95명을 편성해 선거사범 단속을 벌여왔다.
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이 오는 12월 3일인 점을 고려해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약 4개월간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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