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 여러 지자체 보건소가 '볼거리'라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Mumps)' 예방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바이러스에 의하여 귀 밑에있는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만 4세에서 18세의 유아와 청소년기에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보통 4월에서 7월 사이에 유행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단순 감기약만 복용하며 방치하기 쉽지만, 전염력이 매우 강해 순식간에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학부모와 교육 기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잠복기는 대략 2~3주 정도이며, 30~40%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가장 큰 증상으로는 피로감, 근육통, 고열 증세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한 쪽에서부터 시작하여 2~3일 후에는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눈에 띄게 양쪽이 모두 붓게 되지만, 한 쪽만 붓기도 한다.
대부분의 유행성이하선염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드물게 중추신경계 등을 침범해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 징후를 사전에 명확히 인지해 두어야 한다.
전염성이 강한 볼거리는 잠복기도 길고, 법으로 지정한 제 2급 감염성 질병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확인서를 받아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등원과 등교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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