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호엽 후보가 단 1표 차이로 당선됐다.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산시 제1선거구 충청남도의회 의원 선거 개표 결과, 기호엽(민주당) 후보와 윤기형(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1만1592표를 얻어 동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당선인 확정을 보류하고 무효표 분류와 혼표(다른 후보의 표가 섞이는 현상) 여부를 수작업으로 재검토했다.
재검토 결과 기존 무효표 중 기 후보에게 2표, 윤 후보에게 1표가 각각 유효표로 인정됐다.
선관위는 새로 유효표로 인정된 3표 모두 '부분기표'라고 설명했다. 부분기표란 기표란 안에 도장이 완전히 찍히지 않고 일부만 찍힌 경우로, 어느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명확히 식별되는 경우엔 유효표로 인정된다.
이번 재검토로 기 후보는 1만1594표, 윤 후보는 1만1593표를 얻어 최종 1표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총 투표수 2만3962표 가운데 무효 투표수는 775표, 기권자 수는 1만412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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