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부터 레전드들이 속속 한국에 도착했다. 예지 두덱을 시작으로 가이스카 멘디에타, 히카르두 콰레스마 등이 입국장에 등장했다. 포인트는 조선시대 왕들이 입는 정복인 '곤룡포'였다. 주최측인 '올리브 크리에이티브'는 환영의 꽃다발 대신 곤룡포를 선물했다. 세계 축구를 뒤흔들었던 레전드인만큼 왕처럼 대우하겠다는 의미였다. 곤룡포를 받은 레전드들은 활짝웃으며 기뻐했다.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팬들도 새벽부터 공항으로 향했다. 바르셀로나 티키타카의 전성기 그리고 이스탄불의 기적. 이 모든 것을 기억하는 팬들은 레전드들이 등장할 때마다 함성과 박수로 환영했다. 이날만큼은 거대한 팬미팅장이었다. 레전드들은 모두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을 해주었다. 레전드와 팬들 모두 좋은 추억을 나누었다.
초특급 대우는 공항에서부터 시작됐다. 공식 차량 파트너인 BMW 코오롱 모터스는 BMW 7시리즈와 BMW X7을 지원해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들의 이동을 도왔다. 공항 영접을 비롯해 기자회견장과 행사장, 경기장 이동 등에 활용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레전드들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에서 지내며 컨디션을 조절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