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관내 노상·노외·부설 주차장 조사…주차난 실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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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노상·노외·부설 주차장 조사…주차난 실태 진단

경기일보 2026-06-04 15:3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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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6년 파주시 주차장 수급 및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가 ‘2026년 파주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도시 성장에 따른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 파주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방위적인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파주시 주차관리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조사 추진 배경 및 목적, 공간·시간적 조사 범위와 방법론, 향후 세부 추진 일정, 주요 정밀 분석 항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실효성 있는 데이터 도출을 위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실태조사는 파주시 전역에 분포한 노상 주차장, 노외 주차장, 건축물 부설 주차장 전체를 대상으로 삼는 방대한 작업이다. 주요 조사·분석 항목은 ▲동별·지역별 주차 수요 및 공급 현황 ▲주간·야간 등 시간대별·요일별 주차장 이용 실태 ▲주차장 구조 및 운영 관리 현황 ▲경사도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파주시는 조사를 통해 상가 밀집 지역이나 주거 밀집 구역 등 상습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을 정밀 진단하고, 불법 주정차가 빈번해 개선이 시급한 구간을 도출하여 가시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물리적인 주차면 수만 파악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차장 내 구조적 위험 요인과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주차 환경의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파주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로 축적될 객관적 데이터를 토대로 ▲중장기 공영주차장 확충 전략 ▲도농 복합 도시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 5개년 계획 ▲기존 주차장의 운영 효율화 및 공유 주차장 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단계적으로 현정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성원 파주시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파주시의 주차 성적표를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표로 진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주차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주차 복지 정책을 완성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도시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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