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더 뉴 플라잉스퍼(The New Flying Spur)‘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스포츠 퍼포먼스에 집중한 ‘S’ 라인업,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뮬리너 비르투오소 콜렉션’이 추가됐다.
이번 신형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싱글 헤드램프 디자인의 적용이다. 벤틀리 4-도어 세단 모델에 싱글 헤드램프가 적용된 것은 1962년 이후 64년 만이다. 싱글 헤드램프는 모델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범퍼와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돼 전면부의 통일감과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프론트 펜더는 기존의 윙 벤트 디테일을 제거하고 매끄러운 표면으로 다듬어졌으며, 앞바퀴 뒤쪽에 배지를 새롭게 배치했다.
후면부는 새로운 트렁크 리드와 리어 램프, 차체 색상의 번호판 서라운드가 적용돼 유려한 표면과 간결한 라인으로 진화했다. 여기에 아주르 및 S 모델을 위한 새로운 22인치 휠 디자인이 제공돼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모델에 따라 총 5가지의 시트 스타일을 제공한다. 각 시트는 12시간에 걸친 수작업 공정을 통해 완성되며 플루티드 또는 진보한 퀼티드 인서트를 적용해 벤틀리 특유의 안락함과 뛰어난 착좌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강렬한 스포츠 모델인 ‘S’ 라인업이 부활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 S는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모델로, 역대 플라잉스퍼 S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더 비르투오소 컬렉션'도 함께 소개된다. 이 모델은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위해 개발된 '네임 포 뮬리너'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총 21개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몰입감 높은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스피커는 포칼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드 유토피아’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왜곡률이 낮고 극도로 선형적인 주파수 응답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오는 2027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서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전국 공식 전시장을 통해 주문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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