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직접 운영 제10구단, 팀명 ‘PBA 브레이커스’ 확정…“팀리그 판도 깬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BA 직접 운영 제10구단, 팀명 ‘PBA 브레이커스’ 확정…“팀리그 판도 깬다”

빌리어즈 2026-06-04 15:18:36 신고

3줄요약
PBA 브레이커스의 앰블럼. PBA 제공
PBA 브레이커스의 앰블럼. PBA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프로당구 팀리그의 판도를 뒤흔들 제10구단의 정식 이름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PBA가 직접 창단하고 운영하는 팀리그 10번째 구단의 팀명을 ‘PBA 브레이커스(Breakers)’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PBA 브레이커스’의 탄생은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다. 앞서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 종료로 공백이 생기자, PBA가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장을 위해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구단 창단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베일을 벗은 선수단은 그야말로 '언더독의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드래프트 종료 후 최종 선발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 중 극적으로 합류한 이승진(56), 오성욱(48), 이상용(44),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32), 임경진(46), 히다 오리에(일본·46), 김다희(27), 황민지(24) 등 총 8명의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PBA 브레이커스의 이승진, 오성욱, 히다 오리에, 임경진
PBA 브레이커스의 이승진, 오성욱, 히다 오리에, 임경진
황민지, 이상용, 김다희, 안토니오 몬테스
황민지, 이상용, 김다희, 안토니오 몬테스

구단명인 ‘PBA 브레이커스’에는 "자신의 한계를 깨고 팀리그의 기존 판도를 뒤집겠다"는 강한 포부가 담겼다.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강팀들을 위협하며 새로운 이변을 쓰겠다는 각오다.

함께 공개된 슬로건 역시 팀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Break The Limit(한계를 깨다)’으로 확정됐다. 선수들이 매 경기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시각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팀 엠블럼도 눈길을 끈다. 엠블럼 중앙에는 틀과 한계를 부수고 전진하는 언더독 정신을 상징하는 강렬한 ‘주먹’ 형상이 배치됐다. 주먹을 둘러싼 날카로운 균열과 파편 디자인을 더 해 힘 있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PBA 측은 “PBA 브레이커스는 팀리그에 새로운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상징적인 팀이 될 것”이라며 “한계를 넘어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 나갈 브레이커스의 도전에 당구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PBA 브레이커스’ 소속 8명의 선수들은 이미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3일 개막한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유니폼에 브레이커스 엠블럼을 부착하고 나란히 출전 중이다.

팀명과 슬로건, 엠블럼 지정을 마친 ‘PBA 브레이커스’는 오는 7월 초 공식 출정식을 갖고 미디어데이를 통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이후 7월 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막을 올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라운드에서 대망의 팀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PBA 제공)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