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차짜가라우라볶이', 무지개 회원들까지 홀렸다…레시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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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차짜가라우라볶이', 무지개 회원들까지 홀렸다…레시피 보니

위키푸디 2026-06-04 15:0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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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고안한 '차짜가라우라볶이' 레시피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구성환의 '차짜가라우라볶이' /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
구성환의 '차짜가라우라볶이' /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8%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 역시 3.3%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구성환은 일명 '리프레시 데이'를 보냈다. 4년 넘게 써온 매트리스를 교체하고 새 소파를 들이며 공간 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거주 공간의 창문 크기 탓에 사다리차 이용이 불가능해지자 배송 기사와 함께 계단으로 매트리스를 직접 운반해야 했다. 좁은 계단에 매트리스가 끼이는 돌발 상황까지 겹쳤고, 구성환은 인터뷰에서 "진짜 지옥이었다"라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무거운 이삿일을 마친 뒤에는 때밀이 장갑을 끼고 베란다 청소까지 이어가며 말끔해진 공간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집 정리를 끝낸 구성환은 단골 세탁소를 찾아 아이스크림과 빵을 건넸다. 세탁소 사장은 갓 구운 토스트와 두유로 화답했고, 둘은 한켠에 자리를 잡고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구성환의 '차짜가라우라볶이' /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
구성환의 '차짜가라우라볶이' /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

리프레시 데이의 피날레는 직접 만든 '차짜가라우라볶이'였다. 차돌박이, 짜장, 가래떡, 라면, 우동 사리의 앞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으로, 재료 조합이 독특해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한데 모았다. 구성환이 방송에서 직접 공개한 레시피를 따라 하려면 가래떡 200g, 사각 어묵 2장, 차돌박이 150g, 체다 치즈 1장, 라면 1개, 우동 사리 1개, 삶은 달걀 1개를 준비해야 한다. 소스 재료로는 춘장 2큰술, 고추기름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송송 썬 대파 반 대, 라면 스프 1봉, 후춧가루 약간, 사골 육수 500㎖가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가래떡과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 뒤 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춘장을 넣어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는다. 춘장이 윤기를 띠기 시작하면 차돌박이를 넣어 겉면이 익을 때까지 함께 볶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대파를 더해 한 번 더 볶다가 차돌박이를 잘게 썬다. 손질해 둔 가래떡, 어묵, 라면 스프, 후춧가루, 체다 치즈, 삶은 달걀을 넣고 사골 육수를 부어 센 불에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라면과 우동 사리를 넣어 면이 퍼지지 않게 2~3분간 익히면 완성이다. 튀김만두와 단무지무침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요리가 끝난 뒤에도 구성환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냄비에 남은 짜장 소스에 밥 한 공기와 김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은 뒤 무쇠 그릴 프레스로 꾹 눌러 바닥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냈다.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뿌려 녹이면 볶음밥까지 완성된다. 요리를 마친 뒤에는 가스레인지를 새것처럼 닦아내는 자신만의 관리법도 공유해 살림 실력까지 뽐냈다.

구성환의 '차짜가라우라볶이' /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
구성환의 '차짜가라우라볶이' /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

완성된 요리를 지켜보던 김신영은 "저기에 당면을 넣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가, 구성환의 먹방이 이어지자 감탄 섞인 리액션을 쏟아냈다.

한편, 구성환은 자신의 퍼스널 넘버가 100이라고 밝히며 현재 몸무게도 공개했다. 국토대장정 이후 체중이 95kg까지 줄었다는 그는 "리즈 시절은 100kg"이라며 다시 증량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현무는 "100kg에서 멈춰야 할 텐데"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구성환은 "심적으로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새 물건들로 환경을 바꾸고 나니 설렌다"며 "100만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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