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랄랄이 엄마로서 가슴 철렁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랄랄. / 뉴스1
랄랄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 서빈 양이 겪은 사고와 수술 소식을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턱 봉합했어요"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 공유
이날 랄랄은 자신의 SNS에 게시글을 올려 “서빈이 어제 구급차 타고 성형외과 가서 턱 봉합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직접 밝혔다. 이어 “이가 빠져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서빈이는 다행히 잘 버텨주고 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상처를 입은 딸의 상태와 주변인들을 향한 고마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랄랄이 4일 올린 글. / 랄랄 인스타그램
아이가 다치게 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나 상세한 발생 경위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제 겨우 두 살배기인 어린 딸이 구급차로 이송돼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과 대중의 걱정이 이어졌다.
뜻밖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랄랄의 SNS 게시글에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달며 갑작스러운 사고에 가슴을 쓸어내렸을 부모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다. 팬들은 다친 부위가 상처 없이 무사히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힘든 수술 과정을 대견하게 견뎌내 준 아이를 응원했다.
랄랄의 딸. / 랄랄 인스타그램
1992년생인 랄랄은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같은 해 7월 딸 서빈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활용해 현실적인 육아 일상을 꾸준히 대중과 공유해오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랄랄은 2019년 11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나 시청자들의 사연을 특유의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화법으로 풀어내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코로 리코더를 연주하는 등 기존 방송인들과 차별화된 개성 있는 연출로 화제를 모았고 방송 시작 몇 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0년 3월에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같은 달 곧바로 20만 명을 돌파했고 아프리카TV 베스트 BJ로 선정돼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해 말 진행된 아프리카TV BJ 대상에서는 신인상과 버라이어티 부문 올해의 BJ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1인 방송서 지상파 예능까지, 독보적 크리에이터 행보
그는 2021년 12월을 끝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을 종료한 뒤로는 유튜브와 틱톡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 전념해왔다. 그가 기획한 다양한 상황극과 서사 중심의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1958년생 중장년층 여성을 모사한 부캐릭터 ‘이명화’는 뛰어난 현실 고증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는 2025년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열린 부코페 시상식에서 ‘코미디 유튜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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