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강서구청장에 출마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진교훈 당선인은 개표 결과 16만9357표(56.21%)를 얻어 강서구청장에 당선됐다.
그는 경쟁자인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12만1725표·40.40%)를 앞서며 승리를 확정했다.진교훈 당선인은 경찰 출신 행정가로, 30여 년간 치안·정보·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23년 보궐선거를 통해 강서구청장에 당선돼 민선 8기 구정을 이끌어왔다.
그는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안전·균형발전·생활밀착형 행정을 핵심 가치로 강조했다.
선거 과정 중에 밝힌 핵심 정책으로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꼽고 있다. 또한 ICAO 기준 개정에 맞춰 규제 완화를 추진해 지역 개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마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AI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재정비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한 균형발전, 전세사기 대응 및 AI 기반 생활안전 시스템 구축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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