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편스토랑’이 월드컵 열기를 입은 메뉴 대결로 또 한 번 들썩인다. 이연복 셰프마저 감탄하게 만든 손태진의 ‘입담 파워’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응원 메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대결은 부부 콘셉트로 진행돼 이정현·박유정, 신지·문원 부부가 나서는 가운데, 손태진은 부모님과 팀을 이뤄 색다른 경쟁 구도를 완성한다. 각 팀이 내놓은 메뉴와 전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녹화 현장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편셰프들은 응원 분위기를 극대화할 메뉴들로 승부수를 던졌고, 평가단장 이연복을 비롯해 효정, 스페셜 MC 김영희까지 연신 젓가락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맛은 물론 콘셉트 경쟁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이정현·박유정 부부는 파격 공약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우승 시 이정현의 히트곡 ‘와’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이겠다는 선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제안에 이정현이 당황하며 “연습부터 시켜야겠다”고 맞받아치는 장면 역시 웃음을 더했다.
이 가운데 손태진의 존재감도 빛났다. 특유의 안정적인 중저음과 설득력 있는 말솜씨로 메뉴를 설명하며 평가단의 귀를 사로잡은 것. 이를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이 정도면 방송 판매도 가능하겠다”고 평할 정도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첫 우승을 향한 손태진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날 최종 선택을 받은 메뉴는 방송 직후 간편식으로 출시되며, 아워홈 온라인몰과 전국 급식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월드컵 시즌과 맞물린 ‘편스토랑’의 승부는 4일 오후 8시 30분 공개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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