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2살 어린 LAFC 동료와 엘살바도르전 이후 유니폼 교환...SNS 인증샷까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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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2살 어린 LAFC 동료와 엘살바도르전 이후 유니폼 교환...SNS 인증샷까지 남겨

인터풋볼 2026-06-04 14:4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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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르다스 SNS
사진=오르다스 SNS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나단 오르다스가 적으로 만났다가 만남을 가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4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한 가운데 엘살바도르에선 오르다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2004년생이지만 엘살바도르 핵심 공격수인 오르다스는 LAFC 성골 유스다. LAFC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을 해 1군에 데뷔를 했다.2023, 2024시즌 교체로 나서면서 경쟁력을 보였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이어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도 활약을 하고 득점을 넣으면서 인상을 남겼다.

오르다스는 202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뛰었고 MLS 26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손흥민과 호흡을 하면서 리그 9경기 2골, 챔피언스컵 5경기 1골을 기록했다. 엘살바도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했는데 한국과 친선전이 잡혀 대표팀에 소집됐다. 

손흥민을 적으로 만나게 됐다. 이동경 골로 앞서가던 후반 17분 손흥민은 황희찬 대신 투입돼 오르다스와 만났다. 경기는 추가골 없이 한국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손흥민과 오르다스는 경기 후 만났다. LAFC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X나단, 한국-엘살바도르와 친선 경기 종료 후 모였다"라고 했다. 두 선수는 각각 유니폼을 나눠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등번호 7번이 아닌 13번을 달고 뛰었는데 오르다스가 가지게 됐다. 오르다스는 이를 개인 SNS에 올리고 손흥민을 태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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