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후보가 4년 만에 구청장직에 복귀했다.
김 당선인은 4일 "침체한 영도를 다시 살리고 중단 없는 영도 발전을 이끌어내라는 위대한 영도구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영도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의 깊은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부산시의장인 국민의힘 안성민 후보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51.24%를 득표해 38.45%인 안 후보를 12.79%포인트 차이로 크게 따돌렸다.
현역 구청장인 무소속 김기재 후보는 10.29%를 얻었다.
김 당선인은 한아름새마을금고 이사장과 3선 구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에서 폭넓은 인맥과 인지도를 구축했다.
2018년 민선 7기 선거에서는 민주당 출신 첫 영도구청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그는 해양신산업 복합단지 추진, 태종대권 해양관광레저 거점도시 육성 등을 내세웠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제 땀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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