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크는 자신의 음악과 비전, 그리고 앞으로 펼쳐갈 다양한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될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Upper Room)을 공식 출범시키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어퍼룸은 마크가 신뢰를 쌓아온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다. 음악을 중심으로 영상,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마크만의 창작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명 어퍼룸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크의 음악과 비전은 물론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새로운 여정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NCT로 데뷔 후 오랜 시간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마크는 어퍼룸을 통해 공동대표이자 주체적인 창작자로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물일곱을 앞둔 시점에서 익숙한 울타리를 뒤로하고 직접 자신의 방향성을 구체화해 나가는 행보로,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청년 마크 개인에게도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범과 함께 지난 3일 공개된 어나운스 필름은 15세기 금속활자 시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인간의 손으로 완성되는 결과물의 가치와 창작자에 대한 존중을 담아냈다.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비주얼을 직접 제작해 어퍼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리튼’(Written), ‘더 윈드’(The Wind) 라는 타이틀의 비주얼 필름이 공개된 가운데, 4일 오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네 편의 비주얼 필름과 연결돼 하나의 서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각 영상은 새로운 시작 앞에 선 한 청년의 감정과 성장의 과정을 따라간다. 불안과 기대, 질문과 확신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며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여정으로 이어진다.
특히 마크는 자신의 SNS에 새 소속사의 공식 SNS를 공유해 이번 새 출발을 팬들에게 먼저 직접 알렸다. 그가 공유한 영상에는 열린 창문 사이로 바람이 부는 서정적인 풍경이나 성경 마가복음 14장 12~15절 구절 등이 담겨 있어 NCT 활동 당시 보여줬던 음악 세계와 차별화된 의미심장한 행보를 예고했다.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10년 동행을 마치고 전속계약을 종료한다는 소식과 함께, 소속팀 NCT도 탈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마크는 자필 편지를 통해 “10년의 계약을 마치는 시점에서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과,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목적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됐다"며 "그 꿈에 온전히 몰두하고 싶었다”면서 “SM과 엔시티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