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일본 간사이공항에 '젠틀몬스터' 열었다…현지 면세 채널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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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일본 간사이공항에 '젠틀몬스터' 열었다…현지 면세 채널 최초

아주경제 2026-06-04 14:0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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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지난 2일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에 젠틀몬스터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지난 2일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에 젠틀몬스터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일본 면세 채널 최초로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매장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일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에 젠틀몬스터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를 콘셉트로 한 감각적인 공간으로 기획됐다.
 
매장 곳곳에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예술 오브제들이 배치됐다. 매장 입구에 들어선 ‘별’ 오브제는 자연광과 어우러져 아침 햇살을 마주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간 내면의 빛나는 마음과 개성을 상징한다.
 
특히 매장 내부에 설치된 3개의 ‘자이언트 헤드 키네틱 오브제’는 고뇌에 잠긴 듯한 표정과 실제 움직이는 눈동자를 통해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영감과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젠틀몬스터 입점은 간사이국제공항의 대규모 확장과 맞물려 전략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간사이국제공항은 지난해 약 2572만명의 여객이 이용한 관서 지역 최대 국제공항이다. 최근 4단계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연간 국제선 수용 능력이 4000만명 규모로 확대됐다.
 
2014년 간사이국제공항에 처음 진출하며 일본 면세 시장에 안착한 롯데면세점은 현재 불가리, 쇼메 등 최상위 주얼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아이웨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올해 1~5월 아이웨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 증가했다.
 
여행 중 선글라스·안경 등을 구매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젠틀몬스터 입점이 이뤄진 것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와 공간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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