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방문객 교류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비전과 사업 역량을 소개하는 '인부스 프레젠테이션'과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부스 프레젠테이션은 행사 기간 총 3회 진행된다. 첫날에는 아시모브와 공동으로 개발·생산 협력 전략을 소개하고, 둘째 날에는 전산유체역학(CFD) 기반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한다. 셋째 날에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 전략을 주제로 운영 효율 개선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부스에서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의 사진과 영상도 공개된다.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제1공장의 생산 공정과 설비 소개 등을 통해 상업 생산 역량을 알린다. 앞서 회사는 출범 4년 만에 '2026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도 수상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의 품질과 실행 역량을 강조한 바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시러큐스와 송도를 연결하는 듀얼 사이트 운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CDMO 경쟁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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