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잠정 영업 중단 37개 점포 결국 폐점키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홈플러스, 잠정 영업 중단 37개 점포 결국 폐점키로

이데일리 2026-06-04 13:37:1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홈플러스가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37개 점포에 대해 결국 폐점하기로 했다.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는 희망퇴직을 신청을 받는다.

고양터미널점 입구에 ‘5월 10일부터 홈플러스 마트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바로 앞 임대 매장은 정상 영업 중이다. (사진=한전진 기자)


4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사측은 이날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 및 일반노조에 공문을 보내, “휴업 중인 37개 점포에 대해 폐점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폐점 예정인 37개 점포 직원에게 자산유동화 점포 지원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노조에 따르면 해당 점포에서 근무 중인 홈플러스 직원은 3500여 명에 달한다. 사측은 책임급 이상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받으며, 희망퇴직금은 3개월치 임금이다. 잔여 정년이 6개월 미만인 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희망퇴직금 지급은 재원 확보 시 이뤄질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유동성 문제로 메리츠금융 등 채권단이 긴급운영자금(DIP)을 투입하는 경우를 전제로 희망퇴직금 지급에 동의하는 것을 노조 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는 “자산유동화 지원제도 및 희망퇴직 적용은 운영자금 고갈로 인해 채권단이 긴급운영자금 대출 및 회생절차 연장에 동의할 경우에 한해 적용할 수 있다”며 “유일한 회생 방안은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자금력과 경영 능력이 보장되는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 10일 경영 정상화와 상품수급 난항 등을 이유로 37개 매장 영업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