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에서 벗어나 낙폭을 줄이며 8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의 5조원 넘는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방어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62포인트(-1.10%) 내린 8704.87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수는 장중 8577.30까지 떨어진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조608억원, 1조3268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5조5125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12.05%)이 두 자릿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SK스퀘어(1.41%)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생명(-12.19%), 삼성전자우(-3.89%), LG에너지솔루션(-3.84%), 삼성전기(-3.31%), 현대차(-3.02%), SK하이닉스(-2.80%), HD현대중공업(-2.67%), 삼성전자(-0.5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33.24포인트(3.24%) 오른 1059.2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39억원, 24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5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주성엔지니어링(25.70%), 리노공업(7.65%), 삼천당제약(5.63%), 에코프로(3.61%), HLB(1.92%), 에코프로비엠(1.52%), 코오롱티슈진(1.48%), 펩트론(1.4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85%), 알테오젠(-1.12%)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