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밀영양 스타트업 (주)뉴지엄랩(대표 김지영 박사)이 개발 중인 AI 정밀영양 엔진 ‘NUSEUM’과 ‘Food-as-Medicine(의료로서의 음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팩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Global ImpactPreneur 2026’에 최종 선정됐다.
‘Global ImpactPreneur’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엔개발계획(UNDP)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해 임팩트 측정, 글로벌 네트워크, 투자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한다.
뉴지엄랩은 개인의 검진 데이터, 질환, 약물 복용 이력, 유전자 등 다각적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과 식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식 선택을 의료 수준의 의사결정으로 전환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뉴지엄랩의 솔루션은 진단과 처방 중심에 머물러 환자의 일상 식이 관리까지 지원하지 못하던 기존 원격의료 환경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별 식이 가이드를 자동 생성하고, 이를 배달 및 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실제 식품 구매까지 연결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구축 중이다.
이러한 연계 구조를 통해 의료기관은 환자의 식이 순응도를 높일 수 있고, 환자는 건강 상태에 맞는 식사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게 된다. 협업하는 배달 및 커머스 플랫폼 역시 개인 맞춤형 건강 기반 추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매출을 창출하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뉴지엄랩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임팩트 측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및 커머스 파트너십을 확대해 본격적인 스케일업과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UNDP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원격의료 기반 식이관리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뉴지엄랩은 “음식이 선택되는 모든 곳에 헬스케어가 따른다(Wherever food decisions are made, healthcare follows)”라는 비전 아래, 의료기관과 커머스, 배달 플랫폼을 잇는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뉴지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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