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양자컴퓨팅 단기 특강' 안내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인공지능(AI) 시대를 넘어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마련된다.
동아대학교 G-LAMP 연구소는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승학캠퍼스에서 '양자컴퓨팅 인재 양성을 위한 단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확산 이후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양자컴퓨팅과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 양자컴퓨팅 핵심 이론부터 실습까지
교육은 동아대 승학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진행되며 메가존클라우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수강생은 대학(원)생과 연구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30명 내외로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양자컴퓨팅 기본 개념과 큐비트 구조, 양자 게이트 이해를 비롯해 AWS Braket을 활용한 양자 클라우드 실습, 양자컴퓨팅을 위한 물리·선형대수 기초 교육이 진행된다.
또 초전도체와 이온트랩, 중성원자 기반 양자 하드웨어 기술 등 최신 기술 동향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 AI·양자기술 융합 교육 강화
둘째 날에는 양자 알고리즘과 AI 융합 분야 교육이 이어진다.
그로버 알고리즘과 쇼어 알고리즘, 화학 분야 응용 기술인 VQA(Variational Quantum Eigensolver), 양자 머신러닝(QML),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인 SQD(Sample-based Quantum Diagonalization) 등을 중심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동아대 G-LAMP 연구소는 이번 특강이 양자컴퓨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데이터산업 분야 지식산업협력 교육사업과 교육부·한국연구재단 G-LAMP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G-LAMP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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