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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친선 경기에서 이동경의 프리킥 선제 결승 골로 1-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전 평가전 2경기를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차리고 고지대 적응 및 훈련을 진행했던 홍명보호는 하루 휴식을 취한다. 이후 6일 월드컵 베이스캠프 장소이자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경기 후 이동경은 중계 방송사를 통해 “월드컵 본선으로 가기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며 “선수들이 짧은 경기 간격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서 준비를 마쳤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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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가른 건 이동경의 왼발 한방이었다. 후반 12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동경이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엘살바도르 골망을 갈랐다.
이동경은 프리킥 득점 상황에 대해 “수비벽에 조금의 틈을 봤고 자신 있게 차자고 했고 잘 가서 득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동경은 “월드컵 앞두고 준비 잘해서 본선에서 결과를 내야 한다”며 “많이 응원해 주시면 국민께 큰 기쁨 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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