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인은 4일 "5GW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 4인 가구 기준 월 60만원의 신재생에너지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공 당선인은 "그동안 뿌려온 고흥 변화·발전의 씨앗을 민선 9기에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결실로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군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기존에 추진한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3대 미래 전략 산업 육성, 고속도로·고속철도·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등 3대 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 군수는 강조했다.
공 군수는 "2030년까지 46만평 규모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2만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연말 고흥만에 준공되는 4만평 규모 드론 산업단지에 25개 기업을 유치해 1천500여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재생에너지 연금 지급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고흥 출신 대학생들에게 200만원까지 8학기 등록금을 지급해 학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안도 그는 밝혔다.
공 당선인은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군민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들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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