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박종원 전남 담양군수 당선인은 4일 "국회와 중앙정부를 뛰어다니는 '담양군 영업사원 1호'가 돼 담양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조기에 열어 청년들이 돌아오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담양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먼저 담양의 지도를 새로 그리고 민생경제부터 챙기겠다"며 "군의원과 도의원으로 일하며 쌓아온 16년 의정 경험과 더불어민주당의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담양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선택해 주신 위대한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선거 기간 군민들이 잡아준 손과 '담양을 꼭 살려내라'고 한 간절한 목소리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치열하게 경쟁했던 정철원 후보와 최화삼 후보, 지지자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오직 담양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전남·광주 통합 시대와 인공지능(AI) 산업 대전환은 담양에 역사상 유례없는 기회"라며 "담양을 통합특별시의 중심축이자 호남 발전의 중심축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담양-광주 경전철 개설,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AI·나노 융복합도시 조성, 24시간 복지망 구축, 미래교육재단 설립, 머무르는 관광 활성화 등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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