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떠오르는 별은 누가 될까.
월드컵 본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을 앞두고 여러 예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예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컵은 기존 스타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지켜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다. 그동안 월드컵 활약을 통해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받아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이들이 조명되고 있다. 누가 그들의 뒤를 이을까.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은 공식적으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시작됐다. 이전에도 팬 투표를 통해 신인상을 선정하기는 했지만 FIFA가 직접 공식 수상을 한 건 2006년부터다.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조건은 21세 이하(U-21) 선수다.
첫 수상은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선 토마스 뮐러가 수상을 하면서 연속 독일 선수 수상 기록을 세웠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폴 포그바가 이름을 올렸다.
킬리안 음바페가 201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끌고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이 되면서 처음으로 우승 팀 수상자가 나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엔조 페르난데스가 받았다.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를 보좌하면서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우승에 일조해 수상에 성공했다. 두 대회 연속 우승 팀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이번에도 흐름이 이어진다면 우승후보들 속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북중미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해당 선수들은 2005년생 1월 1일 이후 출생자들이다. 일단 홍명보호엔 없다. 대한민국 최종명단 중 막내는 2003년생 배준호다.
가장 유력한 선수가 2007년생 라민 야말이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에이스로 스페인 핵심 멤버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을 이끌기도 했고 이미 월드클래스로 평가된다. 부상 변수가 있지만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야말이 1차전부터 문제 없이 나올 거라고 전망했다. 야말이 뛰는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유력 우승후보다. 야말과 함께 동갑내기 파우 쿠바르시도 후보 중 하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에는 2006년생 듀오 엔드릭-하양이 있다. 특히 엔드릭이 기대를 모은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는데 기대만큼 기회를 받지 못했다. 리옹 임대 후 폭발적인 활약을 하면서 안첼로티 감독 선택을 받았다. 월드컵 브라질 스타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잉글랜드의 코비 마이누-니코 오라일리(이상 2005년생), 프랑스의 워렌 자이르-에메리(2006년생)도 후보다. 우승을 노리는 일본에선 고토 케이스케, 시오가이 켄토(이상 2005년생)가 대상자들이다. 언급된 선수들 외 뜻밖의 스타가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전설이 된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계보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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