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300만 시민 모두의 시장 되겠다”…4일 현충탑 참배 첫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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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300만 시민 모두의 시장 되겠다”…4일 현충탑 참배 첫 일정

경기일보 2026-06-04 11:0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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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4일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조병석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4일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조병석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이 4일 당선 후 첫 일정으로 미추홀구 수봉공원의 현충탑을 찾아 “300만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먼저 고개를 숙인다”며 “오만을 경계하고 오직 시민만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서는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당선인들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인 김남준 계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송영길 연수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자리했다.

 

박 당선인은 헌화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선의 기쁨은 이미 내려놓았다”며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 앞에 먼저 고개를 숙이겠다”고 했다. 이어 “한 없이 겸손하고, 평화로운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자유 위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며 “민주당 당선인 모두가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4일 수봉공원 현충탑 앞에서 서로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4일 수봉공원 현충탑 앞에서 서로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이어 송 당선인은 “나라가 위기에 있을 때 가장 먼저 목숨을 던져야 하는 인물이 선출직 공무원”이라며 “지난 12·3 내란 때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이 온몸으로 뛰어서 헌정 질서를 수호하는 데 앞장섰다”고 했다. 이어 “2022년에 저희가 점멸을 하다시피 시 정부도 빼앗겼는데, 2018년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년 뒤 우리가 또 어떤 평가를 받을지 알 수 없다”며 “오늘부터 부여된 4년의 시간을 정말 모두가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 역시 “이번 선거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이 요구하신 것은 무엇인지를 되돌아 보게 됐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주문이었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있는 당선자 분들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헌화를 마친 뒤 미추홀구 주안동의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 ‘당찬캠프’를 방문해 해단식을 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오후 3시 미추홀구 도화동 앨리웨이 상점가를 시작으로 6일까지 시민들을 도보로 만나며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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