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이혼' 이지현 "삼혼·사혼도 가능하지만…아이들 더 커야" (닭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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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이혼' 이지현 "삼혼·사혼도 가능하지만…아이들 더 커야" (닭터신)

엑스포츠뉴스 2026-06-04 10:3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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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터신'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삼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닭터신'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 이혼 결혼 이혼 그리고... 쥬얼리 이지현이 매일 밤 미치겠다고 소리친 사연'이라는 제목의 '닭터신' 6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지현이 출연했다.

'닭터신'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언급하며 "아들을 키우면서 느낀 건데, 남자는 5살에서 7살까지 큰 다음에 그 이후에는 그대로 몸만 커지는 것 같다. 다 아이 같고 그놈이 그놈"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남편과)는 연애할 때 사계절을 다 겪었지만, 첫 번째는 못 겪었다. 너무 예쁘고 선물같은 딸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닭터신' 유튜브 캡처

갱년기 때문에 고민이라면서도 신체나이가 30대라고 말한 이지현은 또 결혼할 마음이 없냐는 말에 "물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 세 번이든 네 번이든 갈 수는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이제 아이들이 너무 컸다. (엄마를 이해하려면) 더 커야 된다"고 말했다.

이혼 후 서류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도 말한 이지현은 "서류 보기 전에 먼저 약을 먹어야 된다. 30분 정도 후에 안정이 돼야지 서류를 열어볼 수 있다. 지금도 그렇다"고 고백했다.

또 "네이버에 내 이름을 검색하는 것도 숨 막히는 일이다. 내가 죽을 각오, 쓰러질 각오를 해야지만 검색창에 내 이름 세 글자를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닭터신' 유튜브 캡처

이혼 과정에 대해서는 "사실 이혼은 증거가 없다. 결혼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는 이혼할 거니까 모든 걸 다 녹취하고 증거물을 남겨놓자'는 부부는 없지 않냐. 다 자기주장 싸움인 것"이라며 "양육권을 갖고 와야되니까 변호사들이 도와주고 이런 내용들이 법에 의거했을 때 더 유리하다는 조언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류도 그런 3류가 없다. 이걸(서류) 주고받고 읽고 있으면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지' 싶다.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닭터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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