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광진구청장에 출마한 김경호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김경호 당선자는 개표 결과 9만8640표(52.44%)를 얻어 광진구청장에 당선됐다.
그는 경쟁자인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후보(8만9452표·47.55%)를 앞서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민선 9기 동안 광진구 내 49개소에서 주거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가운데 19개소 1만6796세대를 착공하고 9개소 1만1714세대를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동서울터미널 재건축을 통해 약 1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타필드와 이마트 본사 등과 연계한 지역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의 지하화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을 통해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층을 위한 월세·이사비 지원 확대와 취·창업 공간 지원 강화, 소상공인 대상 광진형 저리 특별융자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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