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글로벌 팬심 접수…4개 도시 팬미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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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글로벌 팬심 접수…4개 도시 팬미팅 마무리

스포츠동아 2026-06-04 10:2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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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OW OFFICE 사진=SHOW OFFICE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해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엔플라잉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카나데비아 홀(도쿄 돔 시티 홀) 공연을 끝으로 팬미팅 ‘우.사.합 : 우리 사소한 얘기 좀 합시다’ 일정을 마쳤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시작된 이번 팬미팅은 타이베이, 마카오,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공연에서 엔플라잉은 다채로운 무대와 유쾌한 이벤트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악기 멤버들이 보컬 무대를 선보이고, 보컬 멤버들이 댄스 무대에 도전하는 등 평소 보기 힘든 색다른 개인 무대로 웃음과 놀라움을 안겼다.

또 최근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Flashback(플래시백)’과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한 곡으로 꼽은 ‘이보다 좋을까’ 등 단체 무대를 통해 감동도 선사했다.

해외 공연마다 현지 인기곡 커버 무대를 새롭게 준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한 엔플라잉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마지막 도쿄 공연에서는 오는 10월 일본 3개 도시에서 열리는 투어 ‘&CON5 : into REM IN JAPAN’ 개최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밖에도 비하인드 토크, 댄스 챌린지, 게임 대결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팬미팅을 완성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엔플라잉은 곧바로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일 디지털 싱글 ‘환절기(換節期)’를 발매한 데 이어, 오는 7월 3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CON5 : into REM’을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공연 맛집 엔플라잉”, “팬미팅 구성 알차다”, “Flashback 라이브 듣고 싶다”, “일본 투어 소식까지 반갑다”, “전국투어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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