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티빙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이상이가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상이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4중대 중대장 황석호 대위 역으로 출연해 웃음과 감동, 서사를 모두 책임지며 활약 중이다.
최근 공개된 7·8화에서 황석호는 KCTC 훈련 최우수 중대 표창을 받은 뒤 감격에 젖은 모습부터, 대대장 연락 한 통에 기뻐하고 좌절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주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강성재(박지훈)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양팔이 부러진 채 구조 요청을 보내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평소 능청스럽던 모습과 달리 위험 앞에서 먼저 움직이는 중대장의 책임감은 감동을 안겼다.
또 식량 부족 사태 속에서 병사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행정보급관 박재영(윤경호) 상사와의 대립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상이는 코믹 연기와 묵직한 감정 연기를 오가며 황석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별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으로 작품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상이는 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각보이즈의 ‘마이 플레이버(My Flavo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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