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이창욱, 주니어 스칼라십 출범ㆍ미래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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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이창욱, 주니어 스칼라십 출범ㆍ미래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오토레이싱 2026-06-04 09:3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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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신영수)가 국내 유소년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신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신영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왼쪽)과 이창욱. 사진=KARA
신영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왼쪽)과 이창욱. 사진=KARA

KARA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 이창욱과 함께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 프로젝트 ‘GRID UP PROJECT’를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KARA x 이창욱 주니어 스칼라십’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칼라십은 진입 장벽이 높은 카트 레이싱의 참가 문턱을 낮추고, 잠재력을 지닌 어린 드라이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트는 포뮬러와 투어링카 등 상위 카테고리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평가된다. 조향과 제동, 레이스 라인, 배틀 감각을 어린 시절부터 익힐 수 있어 모터스포츠 입문의 핵심 과정으로 꼽힌다.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이창욱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현역 정상급 드라이버다. 지난 시즌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올해도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역 챔피언이 직접 후원과 멘토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스칼라십은 단순 장학 프로그램을 넘어선다. 국내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다음 세대에 연결하는 육성 프로젝트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창욱은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GRID UP PROJECT’ 운영과 차세대 드라이버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GRID UP PROJECT’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한국 모터스포츠를 이끌어갈 드라이버의 발굴과 육성이 목표다. KARA는 스칼라십 운영 관리와 참가자 선발, 교육 프로그램 구성, 안전한 카트 참여 환경 조성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창욱은 프로젝트 멘토로도 직접 참여한다. 참가 유소년들은 현역 정상급 드라이버의 조언을 통해 레이스 기본기와 경기 운영, 드라이버로서 갖춰야 할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욱은 “카트는 모든 레이싱의 시작점이자 모터스포츠의 뿌리인 만큼 어린 드라이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GRID UP PROJECT’가 미래 한국 모터스포츠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RA x 이창욱 주니어 스칼라십’과 ‘GRID UP PROJECT’의 지원 대상, 선발 인원, 신청 절차, 세부 지원 항목 등 운영 계획은 추후 KARA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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