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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이날 수능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대해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한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며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육방송(EBS) 교재·강의와의 연계 방식도 유지된다. 평가원은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하고자 했다”며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했다.
평가원은 이어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연계 대상은 올해 고3을 대상으로 발간된 EBS 수능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와 이를 이용한 강의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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