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준영이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이준영은 축구선수 황준현과 재벌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을 동시에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극 초반 이준영은 축구에 인생을 건 청춘 황준현의 열정과 패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1부 리그 진출에 성공한 기쁨부터 예기치 못한 사고로 꿈을 잃은 절망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자신을 배신한 자식들을 바라보는 복잡한 감정과 젊은 청년 황준현을 향한 미안함, 분노와 허탈함을 오가는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27세 청춘과 72세 회장을 한 몸 안에서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설정을 목소리 톤과 눈빛, 대사 처리의 미묘한 차이로 구분해 영혼 체인지 서사에 힘을 더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준영 연기가 작품을 살린다”, “영혼 체인지 연기가 자연스럽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영의 활약은 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 3회에서 계속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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