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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2621표를 얻어 2위로 당선됐다.
그는 예안면에서 449표, 녹전면에서 370표를 얻으며 해당 지역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관외사전투표에서도 365표를 얻어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지방선거는 이번이 9회지만 이 당선인은 10선 의원이다. 1991년 실시된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선거를 시작으로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이번에 이르기까지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 당선인은 35년간 이어온 의정활동에 향후 4년을 더하게 됐다.
전국 지방의회 최다선 기록은 그간 이 당선인과 강필구 전남 영광군의회 의원이 공동으로 보유한 9선이었다. 하지만 강 의원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면서 이 당선인은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이 당선인은 당선 직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진 데 감사하다”며 “제게 10선은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힘도 남아 있어 다시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향후 지방자치 발전 과제로 기초의원 정당공천제와 선거구 획정 문제를 꼽았다. 또 지역 현안으로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유치, 바이오산업 활성화, 안동 경유 국가철도망 구축, 36사단 이전 부지 활용, 안동댐 주변 규제 완화 등을 언급했다.
그는 “시민들이 응답해 준 만큼 시민 삶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는 안동시의회를 만들겠다”며 “전국 기초의원들과 힘을 모아 제도 개선 과제(선거구 획정 문제)를 제안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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