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난적' 멕시코 '17세 240일' 모라가 북중미 WC 최연소 선수..."멕시코서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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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난적' 멕시코 '17세 240일' 모라가 북중미 WC 최연소 선수..."멕시코서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유망"

인터풋볼 2026-06-04 09: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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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멕시코의 질베르토 모라가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의 최연소 선수다.

영국 'ESPN'은 3일(한국시간) "월드컵 최연소 선수인 모라는 최고령 선수보다 26살이나 어리다"라고 보도했다.

멕시코는 한국과 같은 A조로서 가장 높은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월드컵 개막전 기준, 나이가 17세 240일 모라도 그 전력에 힘을 보탰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124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그중 가장 어린 선수는 클럽 티후아나 소속의 모라다.

모라는 15세 나이로 멕시코 1부 리그에 데뷔를 마쳤다. 득점까지 터뜨리는 데 성공해 최연소 출전과 득점을 모두 거머쥐었다. 벌써 티후아나 1군에서 53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5년 1월 16세 나이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다시 한번 최연소 기록을 썼다. 'ESPN'은 "리가 MX 소속 모라는 최근 몇 년 동안 멕시코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어리다고 얕잡아 볼 수 없다. 어린 나이부터 월드컵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여럿 있다. 'ESPN'은 "펠레는 1958년 브라질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을 때 17세였다. 킬리안 음바페는 2018년 프랑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슈퍼스타로서 입지를 굳혔을 때 19세였다. 잉글랜드의 마이클 오언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18세 나이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모라 말고도 10대 선수들이 꽤 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18세의 라민 야말과 19세의 파우 쿠바르시, 독일의 18세 레나르크 칼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라고 알렸다.

이어 "19세 얀 디오만데는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19세 엔드릭은 올림피크 리옹에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빛을 발할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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