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英 런던·맨체스터 홀렸다…'록 본고장' 뚫은 풀밴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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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디즈, 英 런던·맨체스터 홀렸다…'록 본고장' 뚫은 풀밴드 에너지

뉴스컬처 2026-06-04 09:0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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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록의 본고장' 영국을 폭발적인 풀밴드 에너지로 물들이며, 글로벌 K팝 밴드로서의 탄탄한 기초체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과 6월 2일 영국 맨체스터 'O2 리츠 맨체스터' 및 런던 'O2 포럼 켄티쉬 타운'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번 영국 공연은 파리, 프랑크푸르트, 밀라노 등 유럽 전역으로 이어지는 스페셜 라이브 'The New Xcene' 일정으로 치러졌다. 지난해 9월 영국 록 밴드 'MUSE(뮤즈)'의 내한 공연 게스트로 활약했던 이들의 현지 공연이라는 점에서 국내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기대감에 부응하듯 여섯 멤버(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를 쉴 새 없이 쏟아냈다. 'ICU(아이씨유)'를 필두로 'Freakin’ Bad(프리킹 배드)',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Sucker Punch!(서커 펀치!)' 등 강렬한 록 시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현장 온도를 끌어올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어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앤드)',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으로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와 'Diamond(다이아몬드)' 등으로 묵직한 밴드 사운드의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록의 본고장을 매료시킨 압도적 무대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8집 'DEAD AND(데드 앤드)' 활동으로 확장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폭발적인 무대에너지를 강조하며, 남은 유럽 투어는 물론 향후 이어질 글로벌 행보를 향한 성공 신호탄으로 자리매김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뜨거운 열광 속에서 성공적인 영국 입성을 마친 멤버들은 "열심히 놀아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영감을 준 뮤지션들이 있는 지역인데, 저희도 언젠가 많은 분들께 영감을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또 자랑스러운 음악을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럽의 열기를 한껏 머금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The Xcape'를 개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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