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김대명이 남궁민의 아내를 납치하는 극강 빌런 노만희 역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오는 7월 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김대명은 ‘결혼의 완성’에서 강태주(남궁민 분)의 아내인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하는 극강 빌런 노만희 역으로 출격한다. 극 중 노만희는 친절한 말투와 태도로 아이들은 물론 동네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는 컴퓨터학원 원장이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잔혹한 비밀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김대명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증명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확실하게 다져온 김대명이 극한의 빌런 노만희 역으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대명은 첫 등장에서부터 컴퓨터학원 선생님과 납치범을 오가는 극과 극 면모를 발산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노만희(김대명 분)가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가 하면, 어두운 밤 골목을 걸어가던 중 차량 앞에서 냉기 서린 표정을 드리우고 있는 것. 특히 노만희가 감정을 차단한 듯한 무표정으로 소름을 자아내면서, 평범함 속에 감춰진 광기가 과연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대명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정신없이 한 번에 읽었을 만큼 이야기가 가진 집중도가 높았고,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는 힘이 있었다”라고 스토리에 매료됐음을 전했다. 이어 “한 인물 안에 여러 온도가 공존하는 캐릭터를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노만희라는 인물이 그랬다. 쉽게 한 가지 얼굴로 설명되지 않는 사람이라고 느꼈고, 촬영하는 내내 ‘이 사람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를 시청자분들도 함께 궁금해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노만희 역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노만희를 단순한 빌런으로만 접근하면 굉장히 평면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노만희가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감정의 끝에서 지금의 행동에 이르렀는지를 계속 들여다보려고 했다”라며 “외적으로는 주변에 늘 있을 법한, 아주 단정한 사람처럼 보였으면 해서 셔츠를 자주 입고, 단추도 목 끝까지 잠그는 식의 이미지를 생각했다. 짧은 시간 안에 사건이 벌어지면서 만희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고 싶어, 외적인 디테일에도 변화를 줬다”라고 연기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을 털어놨다.
한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Copyright ⓒ 뉴스인스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