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가 우승의 의미를 담은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감사합니다' 특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소나의 우승 특전곡 무대와 참가자들의 예상 밖 반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이소나는 '미스트롯4' 우승자에게 주어진 특전곡 '목련'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 곡은 장윤정이 직접 선물한 신곡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꽃을 피우는 목련의 모습을 통해 늦은 나이에 꿈을 이룬 이소나의 삶을 담아냈다.
35세에 경연에 도전해 정상에 오른 이소나의 서사가 노랫말에 녹아들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는 후문. 무대를 지켜본 윤태화는 "황홀했다"며 감탄했고, MC 송은이 역시 "고음이 터지는 순간 목련꽃이 피어나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극찬했다.
이소나와 호흡을 맞춘 최고령 참가자 윤경옥 여사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윤경옥 여사는 앞서 '930만 뷰 할머니'라는 별명과 함께 77세 나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역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즉석 삼행시부터 출연진들과의 유쾌한 호흡까지 더해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평생 꿈꿔온 무대에 오른 윤경옥 여사는 "절대 잊지 못할 하루"라고 벅찬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예선 1위를 차지했던 이소나·윤경옥 팀이 본선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참가자의 반전 매력도 공개된다. '송도 민서 엄마'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참가자는 단아한 분위기와 배우 이영애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 속 명대사 "너나 잘하세요"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진짜 반전은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유방암 2기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사연을 털어놓은 그는 음악이 시작되자 폭발적인 에너지와 흥으로 객석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아픔을 딛고 선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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